[이슈5] '49일 쌍둥이' 모텔서 사망…"울어서 엎어놔" 주장 부모 긴급체포 外

2024-02-02 0

[이슈5] '49일 쌍둥이' 모텔서 사망…"울어서 엎어놔" 주장 부모 긴급체포 外

지금 이 시각 여러분들이 주목하는 뉴스 만나보겠습니다.

인천의 한 모텔에서 태어난 지 50일도 안된 쌍둥이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부모는 아이가 심하게 울어 엎어놨다고 했는데, 경찰은 아동학대치사 혐의가 있다고 보고 부모를 긴급 체포했습니다.

특별한 외상은 다행히 없는 것으로 전해졌지만 경찰은 범행을 계획한 정황이 있는 지 확인할 예정입니다.

한웅희 기자입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6개월 만에 2%대로 내려왔습니다.

다만, 농산물 물가는 고공행진 중이어서 체감물가는 여전히 높은데요.

신선과일은 13년 만에 가장 많이 뛰었습니다.

사과와 배가 무려 각각 56%, 41% 급등했습니다.

당장 다음 주로 다가온 설 명절 차례상 물가가 비상입니다.

보도에 강은나래 기자입니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각종 선박과 군함을 건조하는 남포조선소를 시찰했습니다.

시찰 현장에서 김 위원장은 "전쟁 준비를 다그치는 데서 해군력 강화가 제일 중요한 문제"라고 강조했는데요.

최근 해군 발전에 특별히 신경을 쓰는 배경에 관심이 쏠립니다.

지성림 기자입니다.

최근 친이란 무장세력의 드론 공격으로 미군 3명이 숨진 가운데 미국 정부가 구체적인 보복 대응 계획을 확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보복 대상에는 이라크와 시리아에 있는 이란 측 인사와 시설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하지만 이란과의 직접적 무력 대결로 가지 않도록 수위 조절에 나설 거라는 관측이 많습니다.

이준삼 기자입니다.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가 유럽연합으로부터 거액의 예산을 지원받게 되면서 한숨을 돌리게 됐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미국의 지원안은 의회에 막혀 있는 데다 대내적으로는 내분까지 불거지면서 안팎으로 위기를 맞고 있는데요.

대통령실은 총사령관 해임설을 일축했습니다.

보도에 황정현 기자입니다.

#쌍둥이 #소비자물가 #남포조선소 #이란 #우크라이나 #유럽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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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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